연준1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에 남긴 메시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화폐는 신용화폐로서 국가의 법령에 따라 그 가치를 보장받는다. 정부는 화폐를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인쇄할 수 있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전 의장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은 "미국은 어떠한 부채든지 갚을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항상 돈을 인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법정화폐의 특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창궐하며 금융 위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 2008년 금융위기의 전조 영화 로 익히 알려졌듯이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은 서브프라임 모기지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주택 담보 대출에서 심사에 통과하지 못하거나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위한 대출이다.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상환 능력을 가리지 않고 마.. 2021. 9. 28. 이전 1 다음